노수람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프로야구걸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당시 프로야구걸에는 노수람이라는 이름은 없다. 대신 한성희라는 이름의 여성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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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성희는 "'프로야구걸'에 선발돼 정말 기쁘다"며 "자신의 진실한 모습에 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본명인지 아닌지는 사생활이기에 밝힐 수 없다"고 입을 다물었다.
노수람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노출이 과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