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러시아의 루블화에 이어 터키 리라화도 16일(현지시간)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터키 리라화 가치는 이날 달러당 2.41리라를 기록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 대비 리라화 환율은 지난 1일 달러당 2.20 리라였으나 보름 만에 10% 올랐다. 러시아 루블화가 폭락하면서 신흥시장에서 자금 이탈 우려가 커진데다 정정 불안까지 합쳐 리라화 가치도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관련기사터키항공, 3분기 여객수 2450만명… 전년비 5.4% 증가개표 초반 '보수 성향' 인디애나, 켄터키서 트럼프 초반 리드 #리라화 #터키 #통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