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는 김준(이수혁)을 찾아가는 희태(엄태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방을 찾아간 희태는 일리(이시영)에게 선물할 화장대를 주문하려 했다. 하지만 희태가 일리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김준은 그의 주문을 한사코 거절했다.
이후 술집에서 또다시 마주치게 된 김준은 희태에게 "주문을 받겠다. 그런데 선물은 화장대가 아닌 의자가 좋겠다. 편히 쉴 수 있는 의자"라며 제안했다.
이에 희태는 마음을 바꾼 이유에 대해 물었고 김준은 "내 마음이 그렇다"고만 말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tvN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