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설명회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학과 및 장학금을 비롯한 입시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공동 입시설명회에는 당초 예상인원보다 네 배가 넘는 4백여명의 인원이 신청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평소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대해 궁금하거나 해외 유학에 관심 있던 학생과 학부모들이 줄을 서서 각 학교 담당자들에게 개별상담을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공동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4개 대학은 세계 100위권의 미주 및 유럽 명문 대학들이며 지난 2012년 3월 인천글로벌캠퍼스 첫 입주대학으로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이어 2013년 3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2014년 9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차례로 문을 열어 현재 4개 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학위과정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 학사과정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학사과정 및 공중보건학과 석사과정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술경영학, 컴퓨터과학, 기계공학과 학사 및 석,박사과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 경영학, 국제학과 학사 과정으로 진로나 취업 등 각 학교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후 추가로 학과 개설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각 대학교에서는 본교에서 파견된 우수한 교수진이 동일한 강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 학생들은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최적의 글로벌 교육 환경과 인턴쉽 기회 등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해당 대학의 본교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졸업시에도 본교와 100% 동일한 학위가 수여된다.
현재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현재 2015년 봄학기 및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본교 학생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의 우수한 국내외 학생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 입학 기준 등 입학에 관련한 조건은 학교별로 상이하여 입학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