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 한 해 당초 목표치인 48명 보다 많은 71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25명은 주민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 행정보조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46명은 장애인주차구역 단속원, 학교급식 도우미, 장애인상담, 환경도우미 등으로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일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내년에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