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최근 충북 청주시 오송역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복지행정상’ 가운데 ‘복지전달체계 개편 지원·노력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상금 2천500만원. 구는 현장인력 부족으로 수급자에게 복지정책이 전달되지 못하는 복지깔때기 현상을 해소하고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감복지를 실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3년간 사회복지직 공무원 28명을 증원하고 16개동에 최대 6명까지 배치해 동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다대1동과 장림2동에는 주민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팀장, 방문간호사,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했다. 관련기사한국투자증권, 부산 사하구에 사회공헌사업 '꿈 도서관' 6번째 개관부산 사하구 아파트 화재…주민 10여명 대피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사하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