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국내 상위 5개 상장 건설사의 주가는 종가 기준 1주당 전일 대비 평균 3.86% 하락했다.
GS건설은 주가가 2만4950원에서 2만3400원으로 1550원(6.21%)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현대건설 역시 4만2800원이었던 주가가 4만700원으로 2100원(4.91%) 하락해 하락률이 5%에 육박했다.
건설업 전문가들은 유가 하락과 해외 수주 감소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