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대사관 현지 법률사례집 출간

2014-12-11 16:2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용성 기자 = 주중 한국대사관(권영세 대사)은 중국에서 생활하는 한국 교민과 기업인이 중국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률적용 사례 등을 모은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초판을 발간하고 지난해에는 전자책 형태로 배포한 바 있다"며 "이번에는 중국법의 최신 개정동향을 반영해 증보판 형태로 다시 출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책은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 중이 겪을 수 있는 법적인 어려움이나 의문점에 대해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며 중국법을 이해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사관 측은 이날 우리 교민과 기업인을 초청해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