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103회에서는 최정윤의 약점을 찾았다며 기뻐하는 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정윤의 약점을 알게 된 김혜선은 "찾았다, 약점. 애초부터 말할 생각이 없었던 거야"라며 한쪽 입꼬리를 올린 채 섬뜩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김혜선의 모습에 지난 10월 종영한 '왔다! 장보리'에서 소름끼치는 악녀 연기를 펼친 이유리의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