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총정리] 최태준, 강남, 혜리, 유병재 출연

2014-12-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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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총정리] 최태준, 강남, 혜리, 유병재 출연

[라디오스타 총정리] 최태준, 강남, 혜리, 유병재 출연

 

[사진=Mnet '유세윤의 Art Video' 캡처]


◆유병재, '라디오스타'서 엄앵란 성대모사… 과거 짱구 더빙까지? '포복절도'
가수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엄앵란 성대모사를 선보인 가운데 과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더빙 영상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병재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유세윤의 Art Video'에서 성우 강희선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짱구는 못 말려' 등장인물인 짱구 아빠, 짱아, 짱구의 목소리 연기를 한 유병재는 3명의 인물을 모두 같은 목소리로 연기, 거친 대사를 지어내는 등의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http://www.ajunews.com/view/2014121110233250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혜리, ‘곰돌이 한 마리’ 6행시에 맞춰 뽀뽀 애교

걸스데이 혜리가 '라디오스타' MC에게 뽀뽀 애교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M.I.B 강남, 걸스데이 혜리, 배우 최태준,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 6행시에 맞춰 뽀뽀 애교를 선보였다.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가,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쪽, 한 번 더 쪽, 마지막으로 쪽, 리플레이 쪽"이라고 말하며 라디오스타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의 볼에 입을 맞추는 시늉을 했다.

특히 마지막 '리'자에 걸린 규현에게 혜리는 "리플레이"라며 뽀뽀 애교를 보였고 규현은 "리플레이 좋다"며 얼굴을 감싸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의 '특급 애교'를 본 김국진은 "왜 혜리 혜리 하는지 알겠다"고 혜리의 애교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http://www.ajunews.com/view/20141211102234720
 

[사진=SBS '피아노' 스틸컷]


◆'라디오스타' 최태준, 조인성 아역 당시 모습 보니… '누구세요? vs 똑같네'

배우 최태준의 아역 활동 당시 모습이 화제다.

최태준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BS '피아노'에서 조인성 아역을 했고, 이홍기와 KBS2 '매직키드마수리'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직키드마수리'에 나가기 싫었다. 유치한 내용이지 않느냐. 하면 놀림 받겠다 싶었는데 엄마가 오디션을 보면 휴대폰을 사준다고 해서 봤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피아노'에서 조인성 아역을 맡아 활동할 당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최태준, 지금이랑 똑같네", "라디오스타 최태준, 성형했나?", "라디오스타 최태준, 비슷한 것 같은데 느낌이 좀 다르네", "라디오스타 최태준, 누군지 모르겠다", "라디오스타 최태준, 잘 컸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http://www.ajunews.com/view/20141211095707868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스' 혜리,진짜사나이 "아잉~" 애교 10억 짜리?.."광고주가 계속시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최근 매출 수익 10억을 올린 비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졌고 혜리를 비롯해 강남, 최태준, 유병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혜리가 '진짜사나이' 이후 매출 수익이 10억이라더라" 며 "라면, 스포츠웨어, 어플리케이션 단독 광고를 촬영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혜리는 "광고주 분들이 광고마다 '아잉'을 시킨다" 며 "원래 애교가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아잉'을 잘 못 살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혜리는 이어 "카메라를 보고 자연스럽게 하려면 어렵다. 하지만 하긴 한다"며 "대상이 있어야 한다"고 고백했다.

혜리는 또 "경기도 광주에 살았는데 학업 때문에 송파로 이사왔다" 며 "전 재산을 털어서 부모님 집을 송파에 마련해 드렸다"고 덧붙였다.

http://www.ajunews.com/view/20141211075150714
 

[사진=방송화면 캡처]


◆'라디오 스타' 강남, 한글 맞춤법 암 유발자로 지적

강남이 한글 맞춤법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강남, 혜리, 최태준,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강남이 한글 맞춤법 암 유발자로 불린다더라. 이게 뭐냐. SNS글 보면 맞춤법이 맞는 게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붕어빵’을 ‘부고빵’, 엉덩이 ‘아파 죽겠구만’을 온도기 ‘아빠 죽게구만’이라고 써서 “이거 큰 일 날 일이야. 아빠 죽어서 부고 보냈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라고”라는 김구라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강남은 “잘 몰라서 그랬다. 원래는 멤버들이 써줬는데 만날 시간이 없어서 내가 쓰다 보니 그렇게 됐다. 공부를 안 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가 “요즘 M.I.B 활동안하냐”고 되물었고, 강남은 “하도 망해서. 7개 정도 냈는데 다 망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www.ajunews.com/view/201412110047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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