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주민센터(동장 이범구)는 지난 10일 호만천에서 'EM 흙공던지기 하천정화활동'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호평동 복지넷 위원과 통장, 공무원 등은 수질 부패와 오염에 효과가 있는 흙공 200여개를 호만천에 던졌다. 흙공은 사회공헌기업 레드뱅크가 후원했다.
원용식 호평동 복지넷 위원장은 "내년에도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복지넷은 유용미생물로 만든 친환경 EM비누, EM세제를 저소득계층에게 무상으로 지급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