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은 SBS 10일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김영인 극본, 홍창욱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아들은 드라마를 못 보게 한다. 둘째는 내 직업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라고 말했다.
류진은 “맨날 운동 간다고 그러다 보니 운동선수인 줄 알고 있더라”라면서 “첫째 찬형의 학교 담임선생님이 내 직업이 춤추는 사람인 줄 알고 있더라. 연기자인지 모르시고”라며 “내가 나오는 드라마들이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아녀서 아이들은 내 직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가 선생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이 30대 초반 역할이다. 너무 감사드린다. 젊은 동생들하고 같이 연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