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짐꾼' 이승기, '삼시세끼' 역사상 최고의 환대 받아…

2014-12-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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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승기 이서진[사진=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국민 짐꾼' 가수 이승기가 배우 이서진이 극찬한 노예로 선정됐다.

'삼시세끼' 측은 10일 공식 페이스북에 "깐깐한 서진이 극찬한 노예! 그 이름도 거룩한 이승기, 삼시세끼 역사상 이런 환대는 없었음. 수수 베기 전 마시는 따뜻한 보리차의 여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승기가 짐을 들고 정선 덕우리 대촌마을을 찾아 이서진, 2PM 옥택연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머그잔에 커피를 마시는 이승기의 모습에서 '삼시세끼' 측이 언급한 환대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승기가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는 오는 1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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