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기자간담회가 10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열렸다.
2007년 첫 방송돼 현재까지 사랑받은 ‘1박2일’은 다사다난했다. 시즌1 메인MC 강호동의 하차로 고비를 맞은 후 시즌2를 개편해 새로운 인물을 영입했으나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시즌3를 맞이했다. 걱정과 달리 시즌3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유PD는 “뻔한 답변일 수 있겠지만, 의도되지 않았던 의외의 인물들의 만남이 편안한 구도를 만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1박2일’은 국내 다양한 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배우 김주혁, 차태현, 개그맨 김준호, 가수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 중이다. 매주 오후 6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