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오전동이 6일 불우이웃돕기 ‘한마음 송년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백명희 오전동통장협의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8개 단체의 명랑운동회와 김상돈 도의원의 색소폰 연주, 주민자치센터 경기민요반의 민요공연이 열렸다.
김 시장은 “오전동 송년 한마음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회원,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활동을 서로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각 단체와 기관에서 후원한 물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