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도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으로 입건되거나 학교폭력 대책자치위원회 회부대상 또는 학교로부터 요청받은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 소규모로 집중 운영하여 지금까지 4회 40명 운영하는 등 재범을 방지하는 효과를 냈다.
특히,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입장의 두 가지 시각으로 공연을 구성, 현실을 깨우치고 아이들의 화합과 우정을 비보이 댄서들의 퍼포먼스로 표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뮤지컬을 감상하면서 그 동안 쌓였던 분노. 스트레스가 해소됨은 물론 친구 간 우정을 쌓는 동시에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아닌 또래조정자가 되는 기회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