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충청권 4개 광역단체 국장급 간담회

2014-12-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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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청은 충청권 4개 광역단체 국장급 5명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행복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최근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복청 주관으로 ‘지역의무 공동 도급제’ 도입과 관련 각 기관별 입장과 의견을 청취, 상생발전의 근본 취지에 부합하는 상호 신뢰와 공감대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복청은 지역의무공동도급제를 통한 4개 시ㆍ도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국회 변재일 위원은 지난 2012년 9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을 공동 계약으로 추진할 경우 지역 업체를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지역의무 공동도급제’에 대한 기관별 입장은 차이가 있지만 충청권 상생발전 취지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상호 이해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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