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공연

2014-12-08 16: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하안도서관이 7일 책 공연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는 삼국사기에 실려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평가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를 붓, 빗자루, 숟가락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품들을 이용해 만든 소품 놀이극이다.
국내 최대의 어린이 청소년 공연예술축제인 제11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기도하다.

책 공연은 독서를 종합적인 체험으로 확장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공연이다. 공연 관람 후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가족단위로 관람할 경우 가족 간의 소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신영숙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부모님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공연을 본 기억이 오래도록 간직될 따뜻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도서관에서 자주 열어 가족 간 따뜻한 사랑도 확인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