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U-통합관제센터의 벤치마킹을 위해 4일 파라과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고위직으로 구성된 공무원들이 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토연구원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KSP(Knowledge Sharing Project, 지식공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스마트 녹색도시 인프라 분야 초빙 연수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2010년 11월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안전, 교통, 환경, 재난재해 등 4개 분야 10개 업무용 CCTV 및 도시기반 교통정보시스템의 시설물 등을 통합한 U-통합관제센터를 개관해 지속적으로 U-city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U-통합관제시스템은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 5월 특허청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행정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수상과 언론을 통해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