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대형 애완견인 사모예드가 화제다.
사모예드는 북부 시베리아의 북극권 가까운 곳에서 살았던 유목민인 사모예드족이 기르던 썰매용 개로서, 부족의 이름을 따서 개 품종의 이름이 지어졌다.
사모예드의 털빛깔은 흰색이 가장 많지만 크림색, 옅은 갈색도 있다. 사모예드는 고관절 형성 장애와 당뇨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모예드는 썰매를 끌던 습성때문에 서열 정하기에 민감하고 다른 견종에 대하여는 배타적이다.
추위에는 강하나 더위에는 상당히 약하므로 개집의 위치와 통풍에 신경을 써야한다.
사모예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모예드,영화에서 많이 본 개네요","사모예드,개 이름이 부족이름과 같다니 특이하네요","사모예드,요즘 동물농장에 자주 나오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