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암센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립암센터가 소아암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의 부모님 모임인 소망회 주최로 8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치료종결을 기념하는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아암환자, 의료진, 소아암후원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아암환아 치료비지원증서 전달 및 소아암 환아들의 우쿨렐레 공연, 치료종결 환아의 독주 및 듀엣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소아암 환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병규 소아암센터장은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어린이들에게 “그간의 치료 과정을 마친 것을 축하한다”며 “힘든 과정을 잘 견뎌 좋은 결과를 얻은 아이들이 더 많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현대자동차,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소아암 환아 돕기백혈병‧소아암 환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초청 이번 행사는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소아 #암 #환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