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틴탑 리키와 백퍼센트 록현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순수한 제주청년 철진 역으로 더블 캐스팅 돼 공연에 전격 합류한다. 철진은 군 제대 후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해 '총각네 야채가게'에 입사한 막내로 순수하면서 발랄한 동시에 매사에 열정적인 열혈청년이다.
제작사 라이브는 "이제 스무 살인 리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순수 발랄한 막내 철진 역과 잘 맞았다. 록현은 그룹 내 메인 보컬로 활동하면서 인정받은 가창력과 꾸준한 연기 수업을 받아온 점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에 손색이 없어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틴탑 리키와 백퍼센트 록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뮤지컬이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015년 1월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