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유창)가 주관한 ‘제7회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 및 사진작품 전시회가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상주문화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농업과 교통의 중심도시 상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문화ㆍ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발굴․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3일부터 10일까지 공모했다.
결과 총 131명의 전국 사진동호인 등이 674점의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11점의 입상작과 59점의 입선작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농촌의 정겨운 모습과 지역 문화와 정서가 담겨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전시됨으로서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빛나는 전통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상주의 진솔한 모습과 깊은 가치, 그리고 여러 작가들의 노력이 담긴 이번 전시회가 상주의 소중한 자원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