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조개의 한 종류인 가리비기 화제다.
11월과 12월에 제철인 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가리비는 큰가리비·비단가리비·국자가리비 등이 있고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만 난다.
각장 200㎜, 각고 195㎜, 각폭 50㎜의 대형조개인 큰가리비는 모래와 자갈 밑바닥에서 수심은 10∼70m 되는 곳에 산다.
부채꼴 모양의 비단가리비는 각장 75㎜, 각고 85㎜, 각폭 25㎜이다. 비단가리비는 난류계종으로서 남해안에 분포한다.
암초지대에 썰물 때의 바다와 육지의 경계선 부근에서부터 수심이 10여m 되는 곳에 서식한다.
역시 부채꼴 모양의 국자가리비는 크기가 각장 120㎜, 각고 105㎜, 각폭 35㎜이다. 난류계종으로서 우리 나라의 남해안에 분포한다.
가리비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리비의 효능,조개의 한 종류였군요","가리비의 효능,다이어트에 좋다니 한번 먹어봐야겠네요","가리비의 효능,너무 미싼게 흡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