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5일 계약금 21만 달러(2억 3394만원), 연봉 39만 달러(4억 3446만원) 등 총액 60만 달러(6억 6840만원)로 탈보트와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미국 유타주 출신인 탈보트는 200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2라운드로 입단해 메이저리그 통산 12승 19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한국 무대에서는 2012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25경기 14승 3패(평균자책점 3.97)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탈보트, 반가워요” “탈보트, 한화에 다 모이네” “탈보트, 다음 시즌 기대할게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