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살고 있는 5살 ‘브리나’라는 소녀와 송아지의 특별한 우정과 관련된 영상이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브리나는 검정 송아지의 등을 기대고 낮잠을 자는 모습을 담았으며, 이 송아지의 머리를 작은 손가락으로 긁어주는 영상이 이어진다. 그러나 이 송아지도 소녀를 사랑스러운 태도로 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집안에서 소녀와 송아지가 뒹구는 모습도 담겨있다.
이 영상은 브리나의 어머니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브리나는 송아지가 어떻게 집 안으로 들어왔고 자신과 우정을 쌓게 되었는지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설명한다.
송아지와 다정하고도 특별한 관계를 자랑하는 5살 소녀 브리나는 최근 해외 언론에도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