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지적측량 환경의 급속한 발전과 법·제도 등의 개선에 따라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강화하여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재산권 보호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전개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구축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자 지도·점검 및 실거래 신고 ▲지적민원 및 지적측량 ▲지적정보화 및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공간정보 기반 조성 및 이용활성화 ▲도로명주소 홍보·생활화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및 지적기준점관리 등 7개 분야 43개 항목 토지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을 거친 결과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 2011년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도로명주소 업무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충청남도 주관 토지행정 평가와 개별공시지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결과로 다시 한 번 홍성군 토지행정의 우수성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