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선보인 신작 ‘엘룬사가(ELUNE SAGA)’가 출시 초반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게임은 출시 이틀 만에 애플 한국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매출 순위도 14위로 급등하고 있다. 더욱이 해외 전역에서도 초반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어 글로벌 히트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전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카드 수집과 RPG의 조화가 이 게임의 최대 묘미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태국어, 러시아어 등 총 14개 언어를 장착하고, 저용량으로 구현한 점도 전 세계에서 통할 게임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애플 한국 앱스토어 매출 7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신작 ‘다크어벤저2’에 이어 신작 게임들이 연타석 흥행 성과를 얻으면서 게임빌이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게임빌은 전 세계 지역에 두루 갖춘 인프라와 탄탄한 게임성을 보유한 신작들을 무기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리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