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병헌이 연기한 터미네이터5 액체인간 T-1000의 모습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터미네이터5' 측은 15초 분량의 티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특이 해당 영상에는 이병헌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담겨있다.
T-1000은 앞서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한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터미네이터 다섯 번째 시리즈로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린 3부작 중 1편에 해당한다. 내년 7월 개봉 예정이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악역 캐릭터가 어울리네요","터미네이터5 이병헌,그 일만 없었어도 더 빛났을 텐데","터미네이터5 이병헌,한국에서 얼마나 인기 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