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3일 최근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케아에 대해 이케아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행위 규탄결의안을 공동대표 발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규탄했다.
이날 김익찬의원의 제안설명과 함께 의원12명은 오는 18일 광명시 소하동일원에 국내1호점을 열 예정인 이케아에 대해 세계지도 상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과 관련, 광명시의원 모두 광명 시민을 대표해 이케아측의 이러한 만행에 대해 사과·반성을 요구하고 “일본해”를 “동해”로 즉각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