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예술인상 최민식·박유천 외 누가 받나?

2014-12-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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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박정자.[사진제공=신영균예술문화재단]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자로 배우 최민식과 JYJ 박유천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은 최민식, 박유천은 아름다운 예술인상 신인예술인상을 수상한다. 최민식과 박유천 외에는 배우 엄앵란, 원로 연극인 박정자가 뽑혔다.

엄앵란은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공로예술인상 부문에 선정됐으며 박정자는 아름다운 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 총 1억원의 시상금(대상 4000만원, 부문상 각 200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지난해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에는 고(故) 최인호 작가, 공로예술인상에 원로배우 윤일봉, 연극예술인상은 손숙, 신인예술인상은 단편영화 ‘세이프’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문병곤 감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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