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은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공로예술인상 부문에 선정됐으며 박정자는 아름다운 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 총 1억원의 시상금(대상 4000만원, 부문상 각 200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지난해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에는 고(故) 최인호 작가, 공로예술인상에 원로배우 윤일봉, 연극예술인상은 손숙, 신인예술인상은 단편영화 ‘세이프’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문병곤 감독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