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S네트웍스 몽벨은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야상형 다운재킷 '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700필파워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줘 등산·스키 등 장시간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안감은 정전기 방지에 탁월한 '볼트프리'를 적용해 건조한 공기로 인해 머리카락, 먼지 등이 달라붙는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했다. 후드에는 탈부착 가능한 천연 퍼가 달려 실용성이 높다.
몽벨 관계자는 "야상은 밀리터리 룩으로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자재로 코디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라며 "신제품은 야상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보온과 방수성 등 아웃도어의 고기능성을 접목해 한겨울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