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앞으로 영화인을 꿈꾸는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이 체결식을 통해 양국의 청소년 영상 미디어 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특히 중국의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하여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짜오총지에 집행위원장은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를 방문해 영화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뜻 깊은 날”이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아시아의 대표적 성장영화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롤 모델로 삼아 영화제를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리와 탕웨이를 배출한 중국최고의 예술대학인 중앙희극학원 학과장인 루하이보 교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의 MOU 체결식으로 인해 한국과 중국 간의 영화교육과 영화산업이 큰 발전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