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결혼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

2014-12-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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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 12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와 천주교청주교구가 공동 주최하고, 새생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도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청춘캠프’가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오는 12월 13일(토)에서 14일(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괴산군 청천면에 소재한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미혼자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소극적인 가치관이 확산되고, 결혼 연령이 높아져 최근 출산율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전한 만남을 통해 결혼과 자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조별 미션활동과 레크레이션, 생명교육 등과 CJB JOY-FM 특집방송 ‘청춘캠프’ 녹화를 통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하면서 자연스런 만남의 자리로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10일까지 행사 주관기관인 새생명지원센터 홈페이지(www.cjnewlife.kr)에서 신청서를 작성, 우편과 팩스(043-241-3053), 이메일(cjnewlife@hanmail.net)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새새명지원센터 (1577-3053)나 충북도청 복지정책과 (220-3053)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한 결혼과 출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된 이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전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도내 미혼남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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