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2일 오전 11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민간인 및 외국인 유학생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통역요원’ 신규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적인 법률상식과 미란다 원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통역요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 수렴하여 통역요원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하였다. 서부서는 신규 위촉된 통역요원 5명을 포함하여 현재 15개국 어권 22명의 경찰 통역요원이 각종 형사사건 및 상담에 대한 통·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태경환 서장은 “관내 외국인 치안 및 통역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통역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충남경찰, 교황 행사, 경찰통역요원 활동 Good~대전서부경찰서,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드림지킴이 운영 #경찰통역요원 #대전서부경찰서 #치안간담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