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롯데영플라자 명동점서 K-Style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운영

2014-12-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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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건, 최범석, 고태용, 스티브&요니 등 디자이너 컬렉션 판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패션의 중심’ 명동에서 K-Style 디자이너들의 콜렉션 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J오쇼핑(대표 변동식, www.CJmall.com)이 오는 3일에서 14일까지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1층에서 팝업스토어 ‘퍼스트룩’을 운영한다.

롯데영플라자 명동점은 젊고 트렌디한 패션 피플들은 물론, 중국인과 일본인 등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들을 겨냥해 K-Style을 리드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셀렙 초청 포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퍼스트룩은 ‘문화를 즐기는 소통의 장’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된다. K-Style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3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2014 Mnet Asian Music Awards’ 의 행사 현장을 생중계 해주는 ‘마마 미디어 존(MAMA Media Zone)’을 마련,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내부를 꾸밀 예정이다. 또 방문하는 요우커를 위해 중국어가 능통한 직원을 배치하고, 중국어 안내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는 박승건, 최범석, 고태용, 스티브&요니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상품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CJ오쇼핑이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2014 F/W 셀렙샵 신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CJ오쇼핑에서 올 시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너럴 아이디어 Class5' 콜린 패딩코트(199,000원), ‘제너럴 아이디어 Class5' 카일 울베스트 다운(248,000원), '비욘드 클로젯' 클래식 포켓 다운코트(219,000원), '푸시앤건' 여성 피코트(138,000원)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해당 제품을 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푸시앤건’ 장갑, ‘엣지’ 클러치, ‘드민’ 스카프가 포함된 30만원 상당의 시크릿 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도 준비했다. 6일 오후 12시에는 디자이너 박승건, 고태용, 스티브&요니와 인기 셀렙들이 매장을 방문해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태경 CJ오쇼핑 패션사업개발부 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CJ오쇼핑이나 CJ몰에서 판매하지 않는 디자이너들의 실제 컬렉션 제품들로 대부분 구성됐으며, 20~60%의 할인 혜택도 적용돼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스토어 수익금 일부는 CJ그룹과 국제협력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함께하는 ‘국제 여아 교육 사업(Girls’ Education)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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