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담뱃갑 포장지 흡연 경고그림 표기해야’

2014-12-02 11:30
  • 글자크기 설정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예산 부수법안인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담뱃갑 포장지 흡연 경고그림 표기’ 내용도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담뱃세를 인상하면서 (담뱃갑 표지에 경고그림을 부착하는 문제를 제외한 것은) 국민의 금연을 확대해 보자는 금연정책을 송두리째 몰각하는 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고그림 부착은 반드시 관철시켜야 된다고 하고는 있지만, 역시 (국회)의장께서 이 부분은 정책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빼야 된다는 요구를 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오늘 11시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서 합의해서( 관철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