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르코 창작음악제'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개최

2014-11-27 17:04
  • 글자크기 설정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국악작곡가 6명의 무대로 '하모니 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6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이하 아창제)가 29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내 중견작곡가들의 혁신적인 창작력이 반영된 이번 행사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 지휘_권성택, 원영석)의 연주로 세대 및 지역 경계를 허문 하모니 장으로 펼쳐진다.

 국내 최고 국악작곡가 6명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수 있다.

 연주 작품은 강순미 작곡가의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 김대성 작곡가의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슬픔의 강’』, 민영치 작곡가의 『Odyssey』, 박병오 작곡가의 『7인의 생황주자를 위한 국악관현악 ‘均’』, 신동일 작곡가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Sinfonietta No.1』, 이귀숙 작곡가의 『해금협주곡 ‘탐매(探梅)’』이다.

아창제는 "6인 작곡가의 개성이 반영된 야심 찬 작품들이10년 후에도 100년 후에도 들을만한 곳인지 직접 와서 판단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