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헬로 이방인' 강남이 장난전화로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 녹화에서 강남은 '저녁 식사 만들어 먹기' 미션 수행을 위해 콩고 남자 프랭크와 함께 찬거리를 얻으러 나섰다.
레이를 대상으로 한 장난 전화가 성공하자 이장님 댁에서도 프랭크로 완벽 빙의한 성대모사로 속이며 성대모사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번주 방송에서 강남은 폭풍 친화력으로 낯선 한국의 산 속 마을에 빠르게 적응 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강남은 동네 어르신과 둘러앉자 실파를 다듬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거나, 일손을 도우러 간 어르신 댁의 강아지와도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에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외국인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는 MBC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