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사교육 부담 경감 △진로교육 활성화 △학부모 교육 강화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자체 개발한 『아깝다, 영어 헛고생』, 『찾았다, 진로』 등의 교육책자를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과별 수업 개선 연구 활동과 학부모 교육 사업 등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연구인력과 강사진이 참여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겠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일종 학교혁신과장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사교육 부담 경감 방안을 연구해온 역량 있는 시민단체”라며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이 지향하는 혁신교육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