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대교 도개 주변 생활상 보러 오세요...부산역 2층 30여점 전시

2014-11-25 16:51
  • 글자크기 설정

허병찬 작가의 '건어물 가게에서' 작품 모습.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시·부산관광공사·코레일부산경남본부는 영도대교 도개 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열흘간 부산역 2층에서 영도대교 주변 생활상을 담은 작품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작품은 영도 출신 허병찬 작가의 ‘도선장에서’, ‘건어물 가게에서’, ‘구 시청 앞에서’, ‘도개한 영도다리’, ‘대풍포에서’ 등이다.
이와 함께 부산관광공사는 원도심 근대역사 골목투어 등 4개 코스를 활용해 4개월 동안 3천여명의 관광객을 안내했다.

코스는 ▲영도다리를 건너다 ▲용두산에 올라 부산포를 보다 ▲이바구길을 걷다 ▲국제시장을 기웃거리다 등 4개 주제로 이뤄져 있다.

안내는 스토리텔러 이야기할배·할매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부산의 원도심인 중구, 동구, 영도구에 산재한 근대 역사문화 자원과 각종 체험장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개막식에는 김수병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은숙 중구청장, 어윤태 영도구청장, 방창훈 코레일부산경남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