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임직원 40명과 새마을 운동 관악구지회 30명은 관악구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팀장에서 대표이사까지 관리자급 직원들만 참여했다. 평소 일이 많아 혹은, 회의로 인해 봉사활동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모든 팀장과 임원들이 현대HCN의 대표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현대HCN은 관악구 삼성동 일대 연탄 릴레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7만장의 연탄을 현대HCN 전 권역에 걸쳐 배달할 예정이다.
강대관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건 주변 이웃과 기업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라며 “현대HCN 직원들의 사랑과 관심이 겨우내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