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소은은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라이어 게임'의 남다정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했던 배우, 스태프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라이어 게임'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혹은 다른 작품에서라도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까지 남다정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이라 아쉬워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김소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소은은 마지막 컷이 끝난 뒤 정들었던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셀카를 함께 찍거나 사인을 해주는 등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편 지난 10월 첫 방송된 '라이어 게임'은 25일 밤 11시 1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