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채칼 등 우수 중기제품, 미국에 수출된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홈앤쇼핑을 통해 미국에 수출된다.

25일 홈앤쇼핑은 다음달 4일 미국 LA현지에서 홈앤쇼핑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 론칭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LA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 홍보매장인 'K-SOHO'를 운영해 왔다. 지난 12일에는 LA 소재 미주 MBC의 업무제휴를 통해 홈앤쇼핑에서 판매된 중소기업 히트상품을 방송 판매하기로 계약했다.

첫 론칭 상품은 히든챔피언 제품 중 하나인 '곰돌이 채칼'과 '요거베리 요거트 제조기'다. 12월 중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K-SOHO매장에서 론칭기념 30%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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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K-SOHO LA전시 홍보매장을 운영한 결과 미국 시장에서 한류 붐을타고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관심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며, "첫 걸음을 내딛는 만큼 치밀한 준비와 함께 방송 상품별 특장점을 홍보하여 현지에서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평가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