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인 손인춘 의원은 “오는 26일 광명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광명(을) 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김학용 대표비서실장을 비롯한 중앙당 주요 인사들과 광명시의원, 고문, 각 분과 위원장 등 광명(을) 지역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식전행사로 가수 피터팬의 축하공연과 김무성 당대표 및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의 영상축하,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인 손인춘 의원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강규형 명지대 기록전문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한민국 현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당원들에게 균형잡힌 역사관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 강의 후에는 김학용 대표비서실장이 광명(을) 당원들을 대상으로 당대표를 대신해 당부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손 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 이후 당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연말을 맞아 당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당원연수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당원들이 부담없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