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10월 카드승인금액이 총 49조2400억원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5%(3조4200억원)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대해 여신금융협회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따른 유동성 증가와 향후 경기에 대한 심리호조가 소비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비회복의 반영으로 미용관련업종의 지난달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15.7%를 기록하며 전체 카드승인금액 증가율(7.5%)을 상회했으며 전년동월 증가율(6.2%)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