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정보전산원(원장 최병욱)은 티맥스테이터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오는 2016년 1월에 오픈 할 통합정보시스템에 DB 성능 및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검토해 국산 DBMS ‘티베로’를 사용키로했다.
실제로 최근 실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수강신청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BMT)에서 티맥스데이터의 ‘티베로’는 분당 최대 수강신청 건수와 평균 응답시간 등의 항목에서 기존 오라클에서 처리되던 성능 이상의 결과를 보이며 다양한 시나리오 상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기존 오라클 제품을 사용해오던 학사업무를 곧바로 ‘티베로’로 전환 작업할 예정이며, 앞으로 학내 모든 업무는 ‘티베로’ 기반에서 작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티맥스데이터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 등 3자가 함께 DB 전문인력 양성 및 국산 DB 저변확대를 위한 협약식도 함께 체결하고 대학 관련 학과의 DB 교육 실습용으로 티베로 라이선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DB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공동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국산 DBMS 기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이를 국산 DBMS 기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통해 중장기적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티베로 DBA(DataBase Administration) 및 개발자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