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버쿠젠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손흥민(레버쿠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정규리그에서 5호골을 터뜨리며 시즌 11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22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의 HDI 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호골을 성공시켰다. 지난달 18일 슈투트가르트와의 8라운드에서 정규리그 3, 4호골을 넣은데 이어 4경기만에 다시 득점한 것.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후반 13분 득점에 가세했다. 손흥민의 정규리그 5호골로 레버쿠젠은 하노버를 3-1로 제압해 승점 20점으로 4위에 올랐다. 관련기사맨시티 잡는 토트넘, 4-0 대승…손흥민 시즌 4호 도움2경기 연속 골 '펑펑'…손흥민 "올해 팬 덕분에 행복한 경기 펼쳐, 대한민국 최고" 특히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은 여러 명의 상대 선수 사이로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날려 공을 정확히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찔러 넣었다. #5호 #골 #레버쿠젠 #리그 #손흥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