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예방 활동 이외에도 미리 준비해 간 생활용품(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차일피일 미뤄뒀던 농사일(마늘 심기)을 도와 주는 등 경찰관 모두가 손을 걷어 붙이고 111 사랑 나눔 봉사 활동에 동참하였다.
원장 박경순은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직접 와서 도와줘서 고맙다. 앞으로 시설 거주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 성폭력 예방 교육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