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과거 19금 돌발 행동 살펴보니… 경악

2014-11-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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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유리[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에게 "엉덩이 허벅지가 어마어마하다"며 자신의 매력을 과시한 가운데 과거 야한(?) 행동이 새삼 화제다.

사유리는 지난 2013년 7월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출연 중인 드라마가 시청률 40%를 돌파하면 누드를 찍겠다"는 방송인 클라라의 말에 "누드 찍을 가슴은 있느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클라라는 "사유리 언니보다는 큰 것 같다"고 맞받아쳤고, 사유리는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더니 가슴 안쪽에 넣어뒀던 휴지를 빼내는 돌발 행동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사유리는 "클라라 가슴이 크다는 얘기를 들어서 대기실에서 넣었다"며 "어제부터 못 잤다. 비교될까봐 신경 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사유리, 진짜 엉뚱하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귀엽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매력이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사유리에게 전화 연결을 한 양평이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양평이형의 말을 전해들은 사유리는 "나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다.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 진짜 많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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